반응형 역대 올해의 사자성어 728x90 반응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시타비(我是他非)/올해의 사자성어 (feat.교수신문) 교수신문에서 스무 번째 올해의 사자성어로 '아시타비(我是他非)'를 선정했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을 뜻하는 '내로남불'을 한문으로 옮긴 신조어인 아시타비는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는 뜻으로 원전은 따로 없다. 906명의 교수들이 여섯 개의 사자성어 후보 중 각각 두 개씩 골라 총 1,812표 중 32.45%인 588표를 얻은 아시타비가 선정되었다. 교수들은 2020년 한국 사회를 남탓을 일삼는 아시타비의 사회로 규정했다. 아시타비는 정태연 중앙대 심리학과 교수와 최재목 영남대 철학과 교수의 추천을 받았다고 한다. 두 교수의 추천의 변을 들으면 다음과 같다. “모든 잘못을 남 탓으로 돌리고 서로를 상스럽게 비난하고 헐뜯는 소모적 싸움만 무성할 뿐 협업해서 건설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