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방역 조치 총정리
지난 11월 30일 정은경 중앙 방역대책본부장이 "지난주 감염 재생산지수는 1.43으로 분석됐다."라며 "감염 재생산지수가 1.43일 경우 1~2주 뒤 감염자는 많게는 700~1,000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라고 할 때만 해도 잘못된 예측이길 바랐다. 그동안의 이력으로 보았을 때 예측이 비교적 잘 맞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 예측이 기우로 끝나길 바랐는데 소름 끼치도록 정확해서 더 놀랍다. 2020년 12월 13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002명, 해외 유입 28명으로 총 1,030명으로 집계되었다. 첫 환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 이후 처음으로 1,000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이틀째 최다 발생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786명이 발생하였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