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입시정보'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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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입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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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능 국어˙수학 선택과목 선택 꿀팁? 2022 수능 국어˙수학 선택과목 선택 꿀팁? 2022학년도 수능은 개정된 2015 교육과정에 따라 문˙이과 통합교육을 실시한 후 처음 치르는 시험이라 이전 수능과는 달라진 점이 많다. 원래 선택과목이었던 탐구영역과 제2외국어영역 이외에도 국어와 수학까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나뉘면서 수험생이 느끼는 심리적 부담이 더 커졌다. 수학은 공통과목에서 문˙이과를 섞어서 등급을 산정한다고 하니, 수학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문과 학생들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그렇기에 어느 때보다 개편 수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선택 과목을 정하고, 전략적으로 수능을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년도와 비교해 2022 수능 과목 구조 및 출제범위를 비교해 보고, 국어와 수학의 선택과.. 더보기
내신등급 계산기 종류별 사용법/네이버, 스쿨로직, 포잉 내신등급 계산기 종류별 사용법: 네이버 내신등급 계산기/스쿨로직 내신등급 계산기/포잉 요즘 대학 입시에서 정시 모집 비율이 늘어나고 있기는 하지만, 내신은 여전히 입시의 중요한 열쇠 중 하나이다. 내신 성적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는 학생부교과전형 비중이 늘어나고, 코로나로 인해 교내외 활동이 어려워져 학생부에 기재할 만한 비교과 내용이 줄어들면서 자연히 교과영역의 중요성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서울대는 2023학년도부터 정시 모집에서도 교과 평가를 반영한다고 하니(정시 지역균형선발: 내신 40% 반영, 정시 일반전형: 내신 20% 반영), 정시로 서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은 내신까지 챙겨야 한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를 치르고 성적이 나올 때마다 내신 등급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 하는 학생과.. 더보기
2022 수능 원서 접수/수능 날짜/ 수능 시간표/모의고사 일정 오랜 세월 수능 일정에 따라 사는 생활을 하다가 몸은 일선에서 물러났는데 생각은 여전히 그곳으로 향한다. 당장 챙겨야 할 수험생이 있는 것도 아닌데 2022 수능 개편안, 2022 수능 원서 접수와 수능 날짜, 수능 시간표와 모의고사 일정 등을 찾아보는 나를 발견하고는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속담을 떠올리고는 혼자 픽 웃는다. 인터넷 뒤지면 다 나오는 정보이긴 하지만, 어차피 찾아본 것이니 혼자 보기보다는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다면 여기저기 찾아다니지 않고도 한 번에 볼 수 있게 정리하자는 생각에 포스팅한다. 수험생은 말할 것도 없고 가족들의 긴장감과 피로감이 얼마나 심한지 잘 알기에, 수능 정보를 찾기 위해 클릭 두 번 할 걸 한 번이라도 줄일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 더보기
2022 수능 국어/수학 선택 과목과 성적 산출(feat. 2021년 고3 3월 학평) 흔히 교육은 백년대계(百年大計)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대입제도나 수능의 변천사를 보고 있자면 이 말이 무색하리만큼 수시로 변해 왔다. 최근 몇 년간은 심지어 입시를 치른 지 불과 1, 2년밖에 지나지 않은 대학생들이 '요즘 입시'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다고 할 정도로 거의 매년 바뀌어 왔다. 이 정도면 교육이 백년대계가 아니라 '일년소계(一年小計)'라고 비아냥거리는 말이 나올 법하다. 2022학년도 수능은 특히나 2015 개편 교육과정이 적용되어 문·이과 통합 출제되면서 대폭 개편되었다. 그중에서도 지금까지 공통 출제되었던 국어와 수학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구성되는데, 이에 따라 성적 산출 방법도 달라졌으므로 수험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2022학년도 수능 국어와 수.. 더보기
2022 수능 개편안 "개는 짖어도 기차는 간다." 출처와 유래, 의미가 분명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치인이 사용해서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말이 되었다. 이것을 대입 수험생에게 적용해 보면 "수험생이 공부 안 해도 수능은 다가온다." 정도가 될 것이다. 11월에 수능 시험이 끝나면 그다음 학년도에 수능을 치르게 될 예비 고3은 학교에서 '이제부터는 너희가 수험생'이라는 말을 많은 선생님으로부터 귀가 따갑도록 듣는다. 그러면서 스스로 결의에 차서든, 아니면 외적 압력에 의해서든 예비 수험생은 휴대전화 초기 화면에 수능 디데이(D-DAY) 카운트를 설정한다. (생각난 김에 찾아보니 오늘 기준 수능까지 217일 남았다.) 수능은 해마다 크고 작은 변화를 겪어왔지만, 2021년 11월 18일 목요일에 시행하는 2022학년도 수능은.. 더보기
2021 수능 확정 등급컷 / 원점수˙표준점수˙백분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뚜껑 열어 봐야 안다." "길고 짧은 건 대어 봐야 안다." 이 속담들은 모두 무슨 일이든 최종 결과를 확인할 때까지는 상황을 예단하기 어렵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수능을 보고 나면 수험생들은 해마다 여러 입시기관에서 앞다투어 내놓는 가채점 결과로 예측한 등급컷에 마음 졸이다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채점 결과를 발표하여 과목별 등급컷과 자신의 점수가 확정되기까지 기대와 우려 속에 20일 정도를 보내야 한다. 최저 등급을 맞춰야 하는 수시 응시자는 영역별 등급컷이 당락을 좌우하므로, 입시기관마다 시시각각 변하는 등급컷에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듯한 기분이라는 말이 괜한 엄살만은 아니다. 예상보다 등급컷이 낮아지면야 좋겠지만, 등급컷에 겨우 턱걸이했는데 1점이라도 점수가.. 더보기
2021 수능 / 마스크와 가림막 대책 월드컵 열기로 나라가 들끓었던 해에 태어난 2002년생들이 마스크와 가림막과 함께 하는 초유의 수능을 보게 되었다. 수많은 사건 사고를 겪은 2002년생들이 안쓰럽다는 사람들도 있고, 거론되는 사회적 현상들이 그들에게만 해당되는 것도 아닌데 웬 호들갑이냐며 마뜩잖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 2002년생의 다사다난한 성장기는 아래 글 참고) 2020/09/08 - 2021학년도 수능 일정/ 시간표 2021학년도 수능 일정/ 시간표 코로나로 인해 당연했던 일상이 꿈같은 일이 되고 말았다. 아침이면 해가 뜨고 저녁에는해가 지는 것처럼 당연한 일인 줄 알았던 3월 입학과 개학이 기약 없이 늦춰지면서 공교육 최초로 온라인 gettingwings.tistory.com 이렇든 저렇든 마스크를 쓰고 가림막까지 설치한 .. 더보기
선배들이 들려 주는 수능 경험담과 꿀팁 여러 해 수능 수험생들을 가르치다 보니 수능 점수는 98%의 실력과 2%의 운의 결과라는 생각이 든다. 겨우 2%의 운이 때로는 나머지 98%를 좌우하는 믿기 어려운 상황이 펼쳐질 때도 있다. 찍은 문제가 맞아 기대 이상의 점수가 나오는 행운이 찾아오는가 하면, 생각지도 못한 악재로 평소의 실력 발휘를 못하는 경우도 있다. 수험생들의 다양한 경험담 중에서, 수능을 앞두고 있는 지원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선배들의 에피소드를 당사자의 입장에서 독백 형식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Episode 1. 수정 테이프 나는 재수를 하면서 수능이 다가올수록 심리적 부담감이 장난이 아니었다. 남들은 두 번째 보는 수능이니 고3 재학생일 때보다 더 여유롭지 않냐고 하지만, 아는 게 병이라고 나는 현역 때보다 몇 배나 더 떨.. 더보기